벼의 냉해와 고온장해의 발생기구 및 대책, 대기오염에 의한 작물피해와 대책

소개글

벼의 냉해와 고온장해의 발생기구 및 대책 레포트와 대기오염에 의한 작물피해와 대책 레포트를 합친것입니다.

목차

1. 벼의 냉해와 고온장해의 발생기구 및 대책
2. 대기오염에 의한 작물피해와 대책

본문내용

1. 벼의 냉해와 고온장해의 발생기구 및 대책
여름작물의 생육기간 중에 저온에 의하여 발생하는 작물의 재해를 냉해라고 하며, 일조가 부족할 때 그 피해가 더욱 커진다. 여기에서 말하는 저온은 작물을 동사시키는 온도가 아니라 생육을 저해하는 온도를 의미하며, 이 온도를 냉해온도라고 한다.
냉해를 일으키는 기상현상의 발생원인은 대기의 순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체로 냉기의 유입과정을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티벳지방의 상층에 찬 고압부가 나타나서 우리나라 북부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오호츠크 해의 한랭 습윤한 고기압이 확장하여 동해 북동부 해상으로부터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중북부 내륙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냉해유형이다. 다른 또 하나는 남해안에 늦장마 또는 가을장마전선이 오래 지속되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벼의 생육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냉해유형이 있지만, 이것은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의 주곡작물인 벼에 대한 냉해는 저온의 출현시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가지 형으로 대별된다.
벼재배에서 냉해대책은 항구적인 대책이 중요한데, 재배법 개선과 논의기반 및 수리시설의 정비가 필요하다. 찬바람이 유입되는 곳에서는 바람막이숲을 조성해 주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급작스러운 저온으로 냉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물을 깊이 대주어 어린 이삭을 보호해 주도록 응급조치를 하여야 한다. 냉해를 입는 벼는 건강이 약한 상태이므로 병해충의 해를 입기 쉽다. 따라서, 예상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하여야 한다.
특히, 벼에서는 유수형성기부터 저온에 대한 감수성이 높으므로 물을 깊이 대주는 것이 좋다. 수온 20℃이상의 관개수를 15~20cm 깊이로 관개하면 어린 이삭이 외부의 찬 기온으로부터 보호된다. 따라서, 높은 논두렁과 충분한 관개수 확보가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