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향부론 - 생활환경의 문화화 요약

목차

생활환경의 문화화

1. 풍요한 삶의 조건과 생활환경

2. 자연환경의 보전과 개발

3. 주거환경의 재창조

본문내용

생활환경의 문화화
1. 풍요한 삶의 조건과 생활환경
가. 풍요한 삶의 조건과 문화
● 풍요함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이란 ?
→ 필자는 “공통의 생활 기반을 충실히 하는 것 ”
● 풍요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을 포함한 사회자본과 사회보장, 그리고 공공의 복지를 지탱해 법과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 사회의 공통자본으로서 물적인 조건의 정비와 생활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가 균형 있게 구비되고 있어야 한다.
● 시민생활은 임금․연금 등의 유동에 의한 수입과 주택․하수도․공원 등의 환경기반의 축적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적 제도에 의하여 지탱되고 영위된다.
● 환경기반의 축적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양성되고 성숙되는 가시적인 생활환경으로서 시민의 문화유산을 구성하는 것이며, 이러한 문화유산은 시민의 인성과 삶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시민의 문화적인 삶을 위해서는 예술문화의 진흥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생활환경으로서의 문화, 즉 인간의 생활방식이나 살아가는 양식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환경기반을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 문화생활과 생활문화
● 문화생활이란 문화를 생활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 생활문화란 생활 속에 문화가 드리워지도록 하는 것

● 생활문화란 시민의 학습활동과 예술창조활동․스포츠 활동에의 참여,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의 조성, 지역의 개성과 매력의 개발 등등 시민생활의 모든 측면과 관련된 것이다. 그것은 복지와 환경, 노동과 산업, 건축과 토목 등 그 모두를 문화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개개의 시책 속에 문화성을 적극적으로 투입시켜 나감으로써 확보될 수 있는 것이다.
●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문화적인 생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 활동의 무대인 도시가 개개인의 활동의욕을 고취하고, 문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참고 자료

<향부론>
강형기 | 비봉출판사 | 2002.10.30